프랑스 경찰, 유병언 큰 딸 섬나 씨 28일 구속 여부 결정

유상철l승인2014.05.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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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한명준 기자] 프랑스 경찰이 파리에서 체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큰 딸 유섬나를 구속할 것인지 여부를 28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경찰 관계자는 프랑스 경찰이 체포된 유섬나를 사법 당국에 인계했으며 그녀는 28일 판사로부터 구속할 것인지, 아니면 일단 석방한 뒤 경찰의 감시를 받도록 할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300명이 넘는 사망·실종자를 부른 지난달 세월호 참사의 해운사인 청해진 해운의 실소유주로 여겨지고 있는 유병언의 큰 딸은 27일 샹제리제 인근의 집에서 체포됐다.

프랑스 경찰은 한국이 지난 8일 발부한 국제체포영장에 따라 그녀를 체포했다. 유섬나는 2004년부터 2013년까지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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