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신고보상금 '5억 원' 장남은 '1억'‥10배로 인상 '역대 최고'

한명준l승인2014.05.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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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한명준 기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그의 장남 유대균 씨의 현상수배 신고 보상금이 5000만원과 3000만원에서 5억과 1억으로 올랐다.

  

유 전 회장의 경우 형사범에 대한 신고포상금으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지난 25일 "검찰에는 신고 보상금 제도가 없지만 신고 보상금이 지나치게 적다는 지적에 따라 신고를 적극 독려하기 위해 대검이 전향적으로 크게 올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회장 부자에 대한 측근들의 제보를 이끌어내기엔 5000만원과 3000만원의 현상금이 턱없이 적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라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은 "현재까지도 유 회장 부자와 관련한 제보가 수백 건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현상금 상향조정으로 구원파 신도와 시민들의 참여가 더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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