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에 축산물 공급 업체‥'위생 불량' 95곳 적발

이미영 기자l승인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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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지자체와 프랜차이즈 업체에 축산물을 공급하는 축산물 가공업체 중 위생이 불량한 95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찰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자체와 프랜차이즈 업체에 축산물 등을 공급하는 축산물 및 식품 제조·가공업체 198곳을 위생 점검한 결과 95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했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무허가·무신고 영업(11곳) ▲허위표시 및 표시기준 위반(17곳) ▲유통기한 변조 및 연장(5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목적 보관(4곳) 등이다.

경기도 한 업체는 축산물판매업 영업신고를 받지 않고 수입산 돼지 목뼈를 구입해 10개월 동안 총 66만1155㎏(17억2400만원 상당)을 프랜차이즈 가맹점 41곳에 판매했다.

서울에 위치한 모 업체는 포장육(돈등갈비) 제품을 생산하면서 유통기한을 3개월 정도 연장해 표시하고 판매목적으로 보관했다.

식약처는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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