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시신 3구 추가 수습‥희생 279·실종 25명

한명준l승인2014.05.14 09:0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한명준 기자] '세월호 침몰' 29일째를 맞고 있는 14일 희생자 시신 3구를 추가로 수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1시33분께 선미 쪽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신원 미상의 시신 1구를 인양했다.

오후 2시12분께는 선미 쪽에서 떠오른 시신 1구를 수습했으며, 17분 후 또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수습된 시신은 팽목항 임시안치소로 옮겨져 DNA 검사 등을 거친 뒤 가족에게 인계된다.

이로써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희생자는 279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25명으로 줄었다.

침몰한 세월호 선체가 오랫동안 바다에 가라앉아 있었기 때문에 수압에 의해 내부가 많이 약화된 상태다.

  

특히 실종자들이 아직 남아 있을 것으로 파악되는 4층 선미 다인실 쪽의 약화 현상이 심각해서 통로가 막혀버려 수색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구조당국은 지금까지 2인 1조로 진행하던 수색 작업을 3인 1조로 늘리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세월호 진입에 성공한다면 3층 식당과 4층 선미 다인실을 집중 수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수색팀은 전날 오후에 이어 이날 오전 10시23분부터 11시31분까지,오후 2시3분부터 3시23분까지 수중 수색을 했으나 물살이 약한 소조기임에도 바지선에 바닷물이 올라올 만큼 파도가 높고 바람이 거세 어려움을 겪었다.


◈ 저작권자ⓒ글로벌 시사종합 '서울투데이'(www.sulto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한명준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명준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檢, 유병언 장남 자택 강제진입 '체포 실패'‥공권력 무력화 우려

'세월호 침몰' 구명장비 부실정비 업체 대표 등 2명 구속

'세월호 침몰' 금수원 구원파 교인들 집결‥'종교탄압' 집단 반발

'세월호 침몰' 구명장비 정비업체 대표 부실점검 혐의 부인

'세월호 참사' 전양자 검찰 출두‥화려한 의상 '비난 봇물'

'세월호 참사' 승무원 故 박지영씨 등 3명 의사자 인정

"전양자 출연 MBC '빛나는 로맨스' 결국 녹화 취소"

'세월호 침몰' 22일째, 다시 소조기‥개방 격실 64곳 재수색

'세월호 침몰' 수색 작업 중 베테랑 민간 잠수사 사망

'세월호 침몰' 故 박지영 승무원 母, 위로 성금 다른 피해자 위해 양보

'세월호 침몰' 후속대책 가지각색‥해경청 폐지도

朴대통령, 종교지도자 간담회 "국민들 위로하고, 힘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

檢, 유대균 씨 'A급 지명수배' 전국 발령‥밀항 가능성에 무게

[세월호 침몰]15일 시신 3구 추가 수습‥사망 284·실종 20명

[세월호 침몰] 선장 등 4명 '살인죄' 적용‥선원 15명 전원 구속기소

여야, '세월호 침몰' 국정조사 계획서‥27일 처리키로 합의

검찰, 유병언 소환 불응에 체포영장 청구방침

[세월호 침몰]朴대통령, 유가족 면담 사과‥"유가족 의견 무엇보다 중요"

"유병언 소환 불응, 검찰 강제구인 착수‥20일 영장심사"

檢, 금수원 진입‥구원파 농성 중단 문 개방 '수사 협조'

[세월호 침몰]민·관·군 합동구조팀 女희생자 1명 수습

檢, 금수원서 유병언 父子 추적 실패‥3가지 영장 동시 집행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21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