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정당無공천 재검토‥9일 당원투표·여론조사 '10일 발표'

유상철l승인2014.04.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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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여부와 관련해 9일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실시한 뒤 10일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여부와 관련해 9일 '여론조사 50% + 당원투표 50%' 방식으로 무공천 철회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여부와 관련해 9일 '여론조사 50% + 당원투표 50%' 방식으로 무공천 철회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이는 '무공천 재검토 논란'을 속전속결로 마무리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진 것으로 분석된다.

새정치연합 이석현 전당원투표 및 국민여론조사관리위원회 위원장은 8일 오후 1차회의를 마친 뒤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새정치연합은 이날 기초선거 정당공천 문제와 관련해 '여론조사 50% + 당원투표 50%' 방식으로 무공천 철회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오전 9시30분부터 1시간10분여 동안 비공개 최고위를 열고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의 뜻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최고위는 이를 위해 관리위원회를 구성도 의결했다.

전당원 투표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대상자는 지난해 4월1일부터 올해 3월31일 사이 한차례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이다. 새정치연합 권리당원은 36만~37만명으로 추산된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7월 전당원 투표 때와 동일한 기준으로 채택했고 ARS(자동응답 시스템)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국민여론조사도 9일 하루동안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전국의 만 19세 이상의 성인남녀 중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자와 무당층이다. 국민여론조사는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된다.

표본추출은 지역, 성별, 연령별로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추출법이 적용된다. 프레임은 가구전화 50%, 휴대전화 50%이다. 여론조사 기관과 유효표본수는 조사기관을 2곳을 선정해 각각 유효표본 1000개씩 하기로 했다. 설문내용은 똑같다. 문항은 1개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결론은 양쪽 결과를 50%씩 반영해 결정된다.

이 위원장은 "9일 두 가지 조사를 실시해 10일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조사결과도 10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식 전락기획위원장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약속파기에 대한 강조문구가 들어가냐는 질문에 "가급적 무미건조하게 문구를 만들 것이다. 여론조사 기관은 원래 편향성 없는 문구를 원칙으로 한다"며 "우리가 이런 의지를 담아서 이야기를 했다. 거기서 기본문구를 가져오면 저녁에 위원회에서 확정해서 조사기관과 상의해서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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