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서울시장 출마 결심 굳힌 듯‥美서 12~14일 귀국해 발표

유상철l승인2014.0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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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김황식 전 국무총리(사진)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가운데 6·4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놓고 고심한 끝에 결국 출마할 것으로 결심을 굳혔다는 소식이다.

  

김 전 총리 측 관계자는 28일 "김 전 총리가 출마 결심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음 달 10일 미국 스탠퍼드 대학 강연을 마친 뒤 12~14일 무렵 귀국해 공항에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미 서울에선 김 전 총리의 출마를 전제로 선거 준비팀이 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으나 조직적인 수준은 아니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 전 총리는 이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제 때가 다가오고 있으니까…"라며 "미국에서의 일도 어느 정도 잘 마무리 돼 가고 하니까 자연스럽게 (한국에) 들어가서 확실한 제 생각을 말하는 게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4일 공식 출마선언식을 가질 예정인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과 앞서 출마선언을 한 이혜훈 최고위원과 함께 김황식·정몽준·이혜훈의 3파전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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