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얼빈역에 '안중근 의사 기념관' 개관"

유상철 기자l승인201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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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국빈방문 중  한·중 정상간 논의에 따라 지난 19일 중국 흑룡강성의 하얼빈역에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개관됐다.

  안중근 의사가 조선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일 중국 하얼삔역내에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개관했다.  
▲ 안중근 의사가 조선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일 중국 하얼삔역내에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개관했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은 하얼빈역 귀빈실내에 설치돼 내부에서 안 의사의 의거 현장을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기념관은 개관식 직후부터 중국 하얼빈시 정부 관리하에 일반에 무료로 개방됐다. 기념관내에는 안 의사의 생애 및 의거에 관한 설명 자료와 관련 사진들이 전시돼 있다.

외교부는 "기념관 개관 후 한·중 양국 국민들로부터 공히 존경받는 안 의사를 기리는 기념관이 의거현장에 설치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동북아 지역 국가들이 안중근 의사가 주창한 '동양평화론'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면서 올바른 역사인식에 기초해 진정한 평화·협력의 길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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