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원, 18일 동양증권 사기판매 피해구제 관련 기자회견

동양사태 관련 금소원 입장 표명…향후 소송계획 등 궁금증 질의응답 이경재 기자l승인2013.10.17 09:0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심산 기념문화센터'에서 동양사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대응방안과 소송 등 피해배상 방법과 절차를 내용으로 하는 설명회를 오는 18일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17일 금소원에 따르면 설명회에 앞서 1시30분에는 행사장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동소송 원고인단을 본격적으로 구성, 전국적인 규모로 '동양증권피해자대책위원회' 결성, 지원하게 된 배경과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금소원은 지난 9월23일 '사고 내고 거액소송 벌이는 증권사'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동양증권 불완전판매'에 대한 심각성을 미리 예견하고, 보도자료 배포 당일부터 피해신고센터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15일 현재 피해접수자 수는 13,000여 명으로 피해접수 건수만 해도 28,000여 건에 이르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금융감독원은 금소원 피해신고센터 개설 일주일 뒤인 9월 30일에야 비로서 '불완전판매신고센터'를 설치했다.

정작 대형 금융피해사태에 적극 나서야 할 금감원이 소비자단체인 금소원의 사태 대응력에도 한참 못 미치는 뒷북 행보를 보이고 있어, 금감원의 관리감독 능력 한계를 지적하는 여론이 잇따르고 있다.

이 설명회는 동양사태 관련 최대 피해접수 건수와 인원수를 기록하고 있는 금소원이 개최하는 첫 번째 전국단위 피해자모임이다.

금소원 관계자는 "현 사태에 차분히 대응하면서 일차적으로 법적, 행정적 구제 절차에 주력하겠다"며, "진행에 있어 지속적이고 계획적으로 노력하여 피해구제가 최대한 확보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재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23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