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나물·산야초 불법채취 특별단속

이경재 기자l승인2013.04.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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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산림청은 임산물 채취기를 맞아 오는 6월15일까지 산나물·산야초 불법채취 특별단속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약이 되는 산야초와 산나물 그리고 버섯.(자료사진)  
▲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약이 되는 산야초와 산나물 그리고 버섯.(자료사진)

이 기간 지방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1천200여명이 합동으로 기동반을 편성, 전국의 주요 입산로에 배치된다.

단속 대상은 산림소유자 동의 없이 산나물·산야초를 채취하는 행위, 약용으로 쓰이는 산청목·허깨나무·겨우살이·음나무 등을 뽑거나 벌채하는 행위 등이다.

불법 채취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는다.

산림청 최병암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이번 단속은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보다는 합법적인 임산물 굴취·채취 행위를 정착시켜 산림소유자와 산촌 주민의 소득원을 보호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이용하기 위해 국민들께서 산림자원 보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재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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