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 "한기대생, 최우수 이공계 인재로 성장"

'취업률 1위' 한국기술교육대 방문…우수 교육시설 순시 및 특강 이미영l승인2012.11.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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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가 8일 '전국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 대학'인 충남 천안에 소재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기권·이하 ‘KOREATECH’)를 방문해 KOREATECH의 우수 교육시설을 순시하고 '대학생활과 행복한 삶을 위한 준비'란 주제로 특강 및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었다.

KOREATECH 취업률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난 8월23일 발표에서 82.9%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다.(졸업생 1천명 미만대학 그룹('라'그룹)에서도 1위를 차지)

KOREATECH측은 "김 총리는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KOREATECH의 특성화 교육이 우리나라 대학교육 방향의 베스트 모델로서,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열린 고용 등 정부의 일자리 관련 정책에도 부합되는 대학으로 평가하여 방문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또한 "김 총리는 KOREATECH 교육현장 순시 및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게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8일 오후 2시30분에 지난 9월 개관한 담헌실학관 1층에 있는 창의융합제조센터(영문명 : CIGMA CENTER)를 방문해 ▲학생들의 창의융합실습 과정(창의설계, 기전융합분야(대형 쏠라셀 판 검사 등), ▲ 로봇 동아리 '가제트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로봇의 춤 시연(싸이의 '강남스타일' 시연)을 관람하고 학생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창의융합제조센터'란 다양한 공학계열 학생들이 창의설계-융합(소통)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도출된 아이디어를 제조(형상화)할 수 있는 공학교육 종합실습 장소다.

학생들이 가공, 접합, 조립, 표면처리 관련 장비 등을 스스로 운영하도록 장비(운용/안전) 교육, 제조실습에 필요한 소재 및 부품 등을 제공함으로써 자기주도형 교육실습을 지원한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한기대 학생들이 ▲미래 지향 창의사고 배양, ▲학제간 융합 활성화, ▲현장중심 맞춤형 제조 등의 역량을 배양하도록 해주는 게 목적이다.

이어 KOREATECH 학생들이 직접 만든 우수 졸업연구작품을 관람한다.

이 작품들은 2012년 10월 교내에서 치러진 졸업연구작품 전시회에서 대상~금상을 수상한 8개 작품들이다.(무인자율주행자동차, 하늘을 나는 자동차,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자기타, 서부형 슈팅게임 등)

'졸업연구작품'란 KOREATECH만의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의 결과물로서, 3~4학년 학생들이 전공심화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작품을 직접 설계·제작한 작품을 말한다.

KOREATECH은 매년 10월 학생들이 만든 자동차, 전기전자, 로봇, 컴퓨터, 디자인, 건축, IT, 응용화학 등 관련 총 2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는 졸업연구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김 총리는 오후 3시부터 담헌실학관 1층 대강당에서 1천여 명의 KOREATECH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활과 행복한 삶을 위한 준비'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앞으로의 국가경쟁력은 지식경제, 창의, 융합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인재를 얼마나 원활히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면서 "이공계 과학기술인재 육성은 국가경쟁력 확보에도 중요하며, 일자리 미스매치, 자영업자 문제, 양극화, 고령사회 대비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학생들에게 "대학생활에서는 무엇보다 실력과 전문성, 교양과 창의성을 함양하는데 주력하는 게 필요하다"면서 "KOREATECH 학생들은 훌륭한 교육환경에서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 등을 배양하는 만큼, 최고의 우수 이공계 인재로 성장해 개인과 사회, 국가를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기권 KOREATECH 총장은 "국무총리께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많은 격려를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공학교육의 롤 모델로 평가받는 대학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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