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태양광 발전 설치자금 90%까지 융자

이경재l승인2012.10.24 09:0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태양광 발전사업자에게 설치자금의 90% 범위까지 대출해주는 금융 상품이 오늘부터 국민은행 전 지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자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국민은행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에서 출시되는 '서울시 햇빛도시 지원 대출 금융상품'은 서울지역의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사업자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개발됐다.

시는 민간투자 자본을 확보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시 금융지원을 확대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 국민은행, 태양광 보급 확대 위해 최대 90%비용 발전사업자 지원 금융 상품 출시

국민은행에서 개발한 '서울햇빛도시 시설자금 대출 상품'은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증과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서울지역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발전사업자에게 설치자금의 90% 범위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으로,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방식이다.

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금융상품 개발·운영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전문 금융기관의 노하우를 정책과 결합해 ‘햇빛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금융상품은 대출금리도 최저 4.1%로 다른 금융상품과 비교해 낮은 수준이며,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보증료 인하 등 사업자의 담보 부담을 최소화하며 오는 25일부터 서울지역 전 지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경제성을 확보하고 친환경에너지 기업을 지원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임옥기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의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내 대표적인 금융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서울시 에너지 생산정책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그동안 태양광 발전에 관심이 많았지만 비용부담에서 고민했던 기업과 시민들이 이번 지원제도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글로벌 시사종합 서울투데이ㆍ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경재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재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23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