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조경환, 간암 투병 중 향년 67세로 타계

홍정인 기자l승인2012.10.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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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중견 탤런트 조경환이 향년 67세로 타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예계는 안타까워 하고 있다.

  중견 탤런트 고(故) 조경환이 간암투병 중 지난 13일 오전 서울 자택에서 향년 6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사진=MBC 방송)  
▲ 중견 탤런트 고(故) 조경환이 간암투병 중 지난 13일 오전 서울 자택에서 향년 6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사진=MBC 방송)

고(故) 조경환은 지난 8월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아 투병 끝에 13일 오전 9시20분께 서울 잠실동 자택에서 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양대에서 영화를 전공한 조경환은 1969년 MBC 공채 탤런트 1기로 데뷔했다. 1970년대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조 형사' 역으로 일약 스타 반열에 올랐다.

또한 1980년대 MBC 청소년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서 인자하고 엄한 선생님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으며 '호랑이 선생님'을 자신의 가장 자랑스러운 캐릭터로 꼽으며 애착을 보였다.

이후에도 '모래시계', '왕과 비', '허준', '대장금', '종합병원' '이산' 등 굵직한 드라마에서 중후하면서도 파워풀한 캐릭터를 맡아왔다.

특히 악역에서 빛을 발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노란복수초'에 참여했고, 지난 7월에는 JTBC의 의학 토크쇼 '닥터의 승부'에도 출연하는 등 최근까지도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기에 안타까움은 더하고 있다.

고인은 생전 연예계 대표적인 '주당'으로 꼽힐 정도로 애주가였다.

고인은 부인과는 일찍 사별해 유족으론 외동딸 희정씨, 사위 정영걸(의사)씨가 있다. 빈소는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8시30분이다. 02-3410-6903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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