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세계지질공원 등재 추진‥'심포지엄·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김성수 기자l승인2012.08.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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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성수 기자] 경상북도 청송군이 성공적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해 다양한 모색을 하고 있다.

경북 청송군은 오는 17일 오후 3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송 세계지질공원 등재추진전략 심포지엄 및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청송군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과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는 지질공원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다.

청송군에는 주왕산 국립공원과 세계적으로 희귀한 청송꽃돌, 신성리 공룡 발자국, 백석탄, 달기약수, 얼음골 등 다양한 지질 자원이 군 전역에 산재해있다.

또 송소고택과 방호정, 청송한지, 청송옹기 등 문화자원과 수달, 솔나리, 노랑무늬 붓꽃 등 생태자원도 다양하다.

이에 청송군은 타 지역과의 차별화 된 환경보전 및 지역발전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유네스코 인증 세계지질공원은 현재 25개국 77개소로 한국의 경우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이 유일하다.

청송군은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될 경우 지역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질연구 등 고품격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미래의 새로운 부(富) 창출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송군은 오는 2013년 1차적으로 국가지질공원망(KGN : Korea Geopark Network)에 가입한 뒤 2014년 환경부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계획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주요 지질명소마다 안내판을 설치하고 지질관광 수요에 대비해 각종 탐방 편의시설 정비와 지질관광 해설사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성수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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