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스마트폰 중독 예방사업 전국 최초 실시

김성수 기자l승인2012.03.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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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성수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스마트폰 중독 예방사업을 전국 최초로 실시해 주목된다.

도는 지난 3월 실시한 2011년 인터넷중독 실태 조사 결과, 도내 스마트폰 중독률이 인터넷중독률 7.7%보다 높은 8.4%로 나타남에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도내 중고등학교 150개교를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스마트폰 중독예방 및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역기능 교육, 스마트폰 사용 예절교육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는 (주)KT(IT서포터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에 따라 도는 참여 학교모집 및 선정 등 행정지원을, KT는 교육강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 정보화기획담당관 관계자는 "이번 시책은 스마트폰 중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10대 청소년의 스마트폰중독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IT 역기능 해소를 위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와는 별도로 인터넷중독대응센터 2곳과 31개 상담협력기관을 중심으로 집단상담 3만1,800건, 예방교육 4만7,700명, 가정방문상담 200명, 전문상담인력 195명 양성 등을 인터넷중독 예방 및 해소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수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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