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價, 전문음식점서 '천차만별'‥최고 2배 넘게 차이나

이경재l승인2011.12.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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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시중 전문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대중음식의 하나인 '삼겹살' 가격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22일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연맹이 지난달 삼겹살 전문 음식점 136개를 조사해보니 삼겹살 1인분 가격은 국내산 냉장 삼겹살이 최저 6천원에서 최고 1만2천원으로 2배 넘게 차이가 났다.

수입산 삼겹살 1인분은 최저 2천900원, 최고 1만원으로 4배의 격차를 보였다.

점포마다 1인분 제공량도 달랐다. 1인분에 100g에서 200g까지 편차가 심했다.

100g을 기준으로 가격을 환산하면 국내산 냉장 삼겹살은 최저 3천333원, 최고 1만909원이었고 수입산 냉동 삼겹살은 최저 2천417원, 최고 4천417원이었다.

소비자연맹 측은 "일부 삼겹살 전문 음식점은 같은 메뉴인데도 1인분의 양이 50% 정도 차이가 나고 있다. 소비자가 삼겹살 전문 음식점을 이용할 때는 먼저 다른 곳과 가격 등을 비교해 보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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