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 김정일 사망‥지역 안보태세 강화 지시

김경중l승인2011.12.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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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경중 기자] 김범일 시장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망함에 따라 19일 오후 1시15분부터 시장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비상대비태세 확립 및 청사 등 중요 시설물 경계강화를 위해 지역 안보태세에 철저히 임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김 시장은 "市, 구·군, 공사·공단 간부 및 각급 기관장은 정위치에 근무하고, 사이버공격에 대비해 전산실 정보통신기반 보호체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금일부터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청사 등 중요 시설물 경계강화와 당직근무, 청사경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외부인 출입의 보안검색을 강화하고 당직사령의 직급 상향, 당직인원 보강, 청원경찰 확대편성 등 별도지시가 있을 때까지 자체 경계 및 경비를 강화하게 된다.

아울러, 공무원 비상연락 및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하고 재난위기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상황근무를 유지해 유사시 상황보고와 재난·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제를 확립키로 했다.

특히 공무원의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을 위해 근무시간 중 사적인 용무 및 외출자제, 불요불급한 워크숍, 간담회, 세미나, 축제 가급적 자제, 각 기관별 소속 직원에 대한 복무점검활동이 강화된다.

김 시장은 "260만 대구 시민이 일상생활에 안정을 갖고 전념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긴장하고 모든 업무에 빈틈없도록 근무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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