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독수리 인간” 부부, 30㎞ 낙하 도전

김일선l승인2008.07.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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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 ] 호주의 한 대담한 부부가 낙하복만 입고 1만2천m 상공의 열기구에서 뛰어 내린다.

  

낙하복을 입고 빌딩이나 절벽 등 고정된 높은 장소에서 뛰어 내리는 '베이스 점프' 기록으로 유명한 글렌 싱글맨과 헤더 스완 부부가 이번에는 낙하복 활공 신기록에 도전한다.

21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이 부부는 오는 22일 호주 노던주(州) 앨리스 스프링스에 위치한 아웃백 마을 1만2천m 상공에 띄운 열기구에서 내려 일명 '날개옷'이라 불리는 날다람쥐 모양의 낙하복을 입고 활공을 시도한다.

만약 이들이 뛰어내린 후 약 7분 동안 30km를 낙하하는 데 성공하면 스페인 남단 지브롤터 섬 상공에서 20km를 활공한 스페인 팀의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싱글맨과 스완은 지난 2006년 인도 히말라야의 해발 6천604m 산 정상에서 뛰어내려 베이스 점프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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