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비아그라 '포장·판매'하려 한 일당 적발

김성수 기자l승인2011.08.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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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성수 기자]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국에서 들여온 가짜 비아그라를 완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려 한 혐의로 최모(63)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모(5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17일 경기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달 중국에서 브로커를 통해 가짜 비아그라 알약 6만6천정과 포장용 기계를 밀수입한 뒤 강원도 홍천구 농가 주택에서 이를 정품 상표를 붙여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한 알에 200원 하는 가짜 비아그라를 정품으로 속여 완제품으로 만든 뒤 5천원씩 판매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가짜 비아그라를 고혈압 환자나 심장 질환자가 복용할 경우 두통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성수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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