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6주년, 최다 외국인 참여‥'세계평화, 광복 승리의 축제' 열려

김미정l승인2011.08.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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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미정 시민기자] 제4회 나라사랑 국민행사 국내 최대 글로벌 축제가 지난 15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됐다.

  

'만남은 세계로 세계는 만남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외국인이 참여 글로벌 축제로 세계가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이하 "만남")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들이 모여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축제에 참여한 나라로는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파키스탄, 세네갈 등 세계 광복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30여 개국의 대사뿐만 아니라 전 세계 242개국을 대표하는 주한 외국인 2,000여 명도 참여하여 전쟁기념관을 가득 메웠다.

  

또 각종 퍼레이드 및 한국의 전통문화와 세계 각국 고유 부스를 통해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총 3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비가 내렸음에도 많은 사람이 참여하여 평화에 대한 염원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야간에 진행된 레이져쇼는 7분이라는 시간동안 용산 전쟁기념관의 온 벽면이 빛으로 물들었다. "만남"이 숨은 봉사를 넘어 이제는 지역과 국경을 초월한 세계 사랑으로 향하는 정신을 레이저쇼로 승화시킨 종합 예술이었다.

  

이번 광복절 행사에 참석한 세네갈 길버트 법무관은 "오늘 행사에 참석해서 무척 감동받았다. 특히 만남에서 준비한 광복절 공연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인종에 상관없이 "우리는 하나"라는 만남의 메시지가 진심으로 마음에 와 닿았으며 세계 평화가 만남으로부터 뻗어나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만남의 행사에 계속 참석하고 싶다"고 밝혔다.

만남은 최근 폭우 피해 지역을 돕고 해외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순수 민간 자원봉사단체로는 세계 최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으로부터 2만 5천 달러의 후원을 받아 지구촌에 나라사랑, 세계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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