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보잉 777 항공기 6대 주문

파리 에어쇼서 보잉 777-300ER 구매계약 체결…7억 달러 규모 이경재 기자l승인201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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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5성(5-Star) 항공사 카타르항공은 2011 파리 에어쇼에서 보잉사에 총 17억 달러 규모의 보잉 777 항공기 6대를 주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카타르항공 CEO 아크바르 알 바커와 보잉 상용기부문의 사장 겸 CEO인 짐 알바.  
▲ 카타르항공 CEO 아크바르 알 바커와 보잉 상용기부문의 사장 겸 CEO인 짐 알바.

이를 위해 카타르항공 최고 경영자(CEO) 아크바르 알 바커(Akbar Al Baker)와 보잉 상용기부문의 사장 겸 CEO인 짐 알바(Jim Albaugh) 양측은 프랑스 르 부르제(Le Bourget)에서 열린 파리 에어쇼 현장에서 보잉 777s 6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카타르항공은 2007년 11월 처음으로 보잉 777을 도입했고, 그 후 항공기 40대를 추가 주문 했으며, 이 중 15대는 배송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카타르항공은 777-300ERs 15대와 장거리용 항공기인 777-200 8대 그리고 화물 수송기인 777 2대를 포함해 총 25대의 보잉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카타르항공 최고 경영자 아크바르 알 바커는 “2007년부터 도입한 보잉777은 카타르항공의 주된 장거리용 항공기로서, 자사가 보유한 보잉 777의 탑재량과 수용 능력, 안정성과 경제적인 측면은 이미 도하를 기점으로 북미,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에 운항되고 있는 기존 노선들의 성공적인 운항을 통해서 증명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타르항공은 앞으로도 자사의 글로벌 노선망 확대구축을 위해 기존 노선 운항빈도를 증대하고 신설 노선확장에 주력할 것이며, 특히 이번 보잉 777s 여객기 도입은 이 같은 우리의 전략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2011년 1월부터 현재까지 도하를 기점으로 부다페스트, 부크레슈티, 브뤼셀, 슈투트가르트, 알레포, 시라즈와 베니스 노선을 취항했다.

이경재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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