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광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마지막날 우리 대표팀이 메달 3개를 추가했다.

김나영은 화궁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무제한급 결승에서 중국의 류환위안에게 지도 2개를 내주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호는 남자 60kg급에서 라이벌 우즈베키스탄의 라쇼드 소비로프와 4강전에서 패했지만 3, 4위 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여자 48㎏급 정정연도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유도 대표팀은 이번 대회 금메달 6개, 은 3개, 동 5개의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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