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故 희생장병 46용사' 합동분향소 전국 곳곳에 동시진행

김성수l승인2010.04.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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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성수 기자] 천안함 사건 희생 장병 추모를 위한 분향소가 전국 곳곳에 마련됐다.

 25일 오후 故 천안함 46용사 합동 분향소가 설치된 서울광장에서 한나라당 시장 예비후보인 오세훈 현 서울시장, 원희룡 의원, 나경원 의원, 김충환 의원(왼쪽부터)이 조문을 하고 있다. 
▲ 25일 오후 故 천안함 46용사 합동 분향소가 설치된 서울광장에서 한나라당 시장 예비후보인 오세훈 현 서울시장, 원희룡 의원, 나경원 의원, 김충환 의원(왼쪽부터)이 조문을 하고 있다.

평택 해군 2함대에 설치된 대표분향소에 이어 오늘부터 서울광장 등 전국 16개 광역시도에 시민 분향소가 차려져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故 천안함 46용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분향할 수 있도록 서울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 완료하고 오후 2시부터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오늘 오후 2시부터 29일까지 5일간, 매일 6시부터 24시까지 운영되며, 마지막 날은 18시까지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는 가로 22m, 세로 8m 규모로, 6.7m 높이의 제단은 국화 25천여 송이로 장식됐다. 광장에는 천막 42동(몽골천막 32동, 캐노피 10동), 이동 화장실 2동,테이블, 의자 등 조문객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합동 추모는 한번에 약 10여 명씩 장병들의 영전에 국화꽃을 바치고 묵념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은 또 방명록에 장병들의 호국정신과 희생에 대해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는 등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분향을 원하는 시민들은 지하철 1·2호선을 이용하되, 1호선은 시청역 5번 출구, 2호선은 을지로 입구역 1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서울시가 고(故) 천안함 희생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서울광장에 설치해 25일 오후 2시부터 시민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 
▲ 서울시가 고(故) 천안함 희생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서울광장에 설치해 25일 오후 2시부터 시민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

한편 서울을 비롯해 전국 16개 광역시도에도 시민분향소가 설치됐다.

해군2함대의 대표분향소에 이어 육해공 군부대 90여 곳 분향소에서도 동료 장병들의 조문을 받고 있다.

전국에 있는 분향소도 평택2함대 대표분향소, 서울광장 분향소와 마찬가지로 오는 2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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