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아프간 파병기간 연장 '반 47% vs 찬 30%'

김경중 기자l승인2009.12.09 09:0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 국방부가 최근 한국군의 아프가니스탄 파병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국회에 보고한 데 대해 우리 국민들은 파병 연장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아프카니스탄 파병 연장안에 관한 찬반 의견을 조사한 결과, 미 오바마 대통령이 2011년부터 미군 철수를 시작한다고 한만큼 우리도 재검토 해야 한다는 의견이 46.5%로 나타났고, 미 철군 시기가 연장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우리도 긍정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은 그보다 16.5%p 적은 30%로 조사됐다.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의 경우 재검토(38.2%)와 긍정적 검토(35%) 의견이 팽팽했으며, 자유선진당 지지층은 긍정적 검토(55.9%)가 재검토 의견(25.4%)을 크게 웃도는 반면, 민주당 지지층은 절반이 넘는 51.8%가 재검토 입장을 밝혀 긍정적 검토(30.2%)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여성은 재검토(50%)가 긍정적 검토(20.8%)에 비해 30%p 가까이 많은데 반해, 남성은 재검토(43%)과 긍정적 검토(39.1%)간 의견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연령대를 불문하고 재검토 의견이 우세했으며, 특히 20대(53.4%)와 40대(53.3%)에서 그러한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2월 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였다.

김경중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경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22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