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진영 소속사, "고인 '혼인신고' 사실"

김씨, "상속과 관련 모든 권리 고인 부모에 위임…마지막 가는 길에 힘이 돼 주고 싶어" 홍정인l승인2009.09.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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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 故 장진영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2일 고인이 결혼을 하고 혼인신고를 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예당의 김안철 홍보팀장은 2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긴급 브리핑을 통해 "고 장진영과 김씨는 올 7월 라스베거스 네바다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며 "김씨는 지난달 28일 성북구청에 직접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또 장진영의 유산 상속 문제와 관련, "김씨가 모든 권리를 고인의 부모에게 위임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마지막 가는 길에 힘이 돼 주고 싶었고, 현실에서 못다한 사랑을 하늘에서나마 아름답게 이루고 싶었다'는 김씨의 말도 전했다.

또 고인은 작년 1월 지인의 소개로 김씨와 첫 만남을 가졌고, 임종 순간까지 김씨가 함께 했다고 김 팀장은 덧붙였다.

1년 전 위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던 장진영은 전날 강남성모병원에서 3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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