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북부 잇단 자살폭탄 공격‥최소 16명 사망

김경중l승인2009.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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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 이라크 북부에서 29일 두 건의 폭탄테러가 발생, 최소 16명이 사망했다고 이라크 당국이 밝혔다.

이라크 군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공격은 현지 시각으로 29일 오전 8시께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약 300㎞ 떨어진 살라후딘 지역 바그다드 북부 하마드 교외에서 폭탄을 실은 트럭이 경찰서를 공격해 경찰 6명을 포함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2시간 뒤인 오전 10시께 모술 근처 신자르에서는 주차돼 있던 트럭에서 폭탄이 터져 최소 4명이 사망하고 23명의 부상자가 나왔다고 현지경찰이 밝혔다.

이라크에서는 지난 19일에도 정부청사 인근에서 트럭 폭탄 공격이 발생해 약 100명이 사망하는 등, 자체 치안력을 의심하게 하는 공격들이 발생해 왔다. 이라크 정부는 치안불안을 극복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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