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적령기... 男 27~28세, 女 25세

홍정인l승인2008.04.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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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인 4년제 대졸 구직자 2,554명을 대상으로 “신입으로 취업하기 좋은 적령기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82.9%가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생각하는 신입 취업 적령기(4년 대졸 기준)는 남성은 평균 27세, 여성은 평균 25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적령기는 ‘27세’(39.9%)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28세’(38.1%), ‘29세’(8%), ‘26세’(7.8%), ‘30세 이상’(2.6%), ‘25세’(2.4%) 등의 순으로 평균 27세였다.

여성의 경우는 ‘25세’가 37.9%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24세’(31.1%), ‘26세’(12%), ‘23세’(7.5%), ‘27세’(5.4%), ‘28세’(3.2%) 등으로 평균 25세로 조사됐다.

선택한 나이를 적령기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연령별로 차이가 있었다. 평균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22세~27세를 선택한 응답자는 그 이유로 ‘나이가 많으면 상사, 동료들이 불편해서’(32.1%)를 가장 많이 꼽았다.

반면, 28세~30세 이상은 그 이유로 ‘다양한 경험이 많을 것 같아서’(28.6%)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여성의 경우를 보면, 22세~25세를 택한 이유로 32.3%가 ‘나이가 많으면 상사, 동료들이 불편해서’를, 26세~30세 이상은 ‘업무 습득 능력이 뛰어날 것 같아서’(23.8%)를 가장 많이 택했다.

한편, 기업 인사담당자 475명을 대상으로 “실제로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나이제한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60.4%인 287개사가 ‘있다’라고 응답해 공고 상의 나이제한은 줄었지만 실질적인 나이제한은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입사원 채용 시 선호하는 연령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보다 많은 71.4%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선호하는 남성 지원자의 연령(4년 대졸 기준)은 ‘28세’가 38.1%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27세’(30.1%), ‘30세 이상’(11.5%), ‘26세’(8.3%), ‘29세’(8.3%), ‘25세’(2.7%) 등의 순으로 평균 28세였다.

선호하는 여성 지원자의 연령(4년 대졸 기준)은 ‘25세’(28.3%)를 가장 많이 꼽았다. 뒤이어 ‘24세’(19.8%), ‘26세’(19.2%), ‘27세’(8.8%), ‘23세’(7.7%), ‘28세’(6.8%) 등으로 평균 25세로 집계됐다.

인사담당자 역시 선호하는 이유는 연령별로 달랐다. 먼저, 남성의 경우 22세~28세는 ‘나이가 많으면 상사, 동료들이 불편해서’(32.7%), 29세~30세 이상은 ‘다양한 경험이 많을 것 같아서’(19.4%)를 첫 번째로 꼽았다.
여성의 경우, 22세~25세는 ‘업무 습득 능력이 뛰어날 것 같아서’(36.9%)를, 26세~30세 이상은 ‘성실할 것 같아서’(22.7%)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또한, 지원자의 나이가 많아 탈락시킨 경험은 71.8%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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